태국에 관광 온 한 젊은 여성이 뱀 쇼를 관람하다 코를 물리는 사고를 당하는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태국의 한 언론 매체는 중국 여성 관광객 진징(29)이 푸켓의 동물 공연장에서 뱀 쇼를 관람하다가 몸 길이 1.5m의 비단뱀에 코를 물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당시 사고 영상이 올라와 국내 누리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에는 해당 여성 관광객이 비단뱀에게 키스하려고 다가가자 놀란 비단뱀이 코를 물어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단뱀을 들고 있던 조련사도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깜짝 놀라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영상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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