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이 21일 최신예 전투기를 대거 동원해 북한의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억제 의지를 과시했다.
공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은 적의 핵심 군사시설 타격 시나리오를 가정해 적의 작전에 혼란을 초래하고 전쟁 수행 의지를 약화시키는 실전적인 공중작전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연합)
이번 훈련에는 F-15K, F-16, 경공격기 FA-50 등 공군이 보유한 3종의 전투기 16대와 C-130H 수송기 2대가 투입됐다.(연합)
이번 훈련은 실무장이 아닌 모의 무장평가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C-130H 수송기의 특수부대 공수도 모의훈련 방식으로 이뤄졌다.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