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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으로 낙인 찍힌 의료광고, 어떻기에?

By 최희석
Published : Feb. 23, 2016 - 13:26
미국의 한 척추교정의원의 광고가 온라인 상에서 소위 ‘야동’같다는 비난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LA에 위치한 라이언 리 카이로프락티스센터 (Ryan Lee Chiropractice Center)의 원장 라이언 리는 2년 전 광고 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다. 


(유튜브)



영상에서 라이언 리는 여러 여성을 상태로 아픈 목을 풀어주거나 척추를 교정하는 시술을 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자신을 ‘매우 프로페셔널’하다고 묘사하는 라이언 리는 아무렇지 않게 지압을 하며 자신의 의원을 광고하지만 네티즌들은 여성들의 자세를 문제로 삼은 것.

라이언 리는 누워있는 여성들을 기묘한 자세로 꺾고 올라타 가며 교정해 주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이상한 성인물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이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영상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서 1,000만 번 넘게 조회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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