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Feb. 15, 2016 - 09:38
극심한 생활고에 이혼위기까지 갔던 러시아의 한 젊은 부부가 온라인으로 자신들의 성생활을 공개하면서 생활고는 물론 사랑까지 회복했다는 사연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와 알렉산드라는 직장을 잃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웹사이트 캡쳐)
둘은 구직에 나섰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서로 멀어졌고, 이혼을 고려하는 상황까지 갔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소위 ‘야동’을 만들어 팔기로 하고 성생활공개에 나섰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부는 현재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성관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촬영해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간다고 한다.
드미트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양가에서 다 알고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에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