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Jan. 27, 2016 - 16:59
배우 박희순(46)과 박예진(35)이 5년 연애 끝에 이미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박희순-박예진이 작년에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않았으며 추후 어떤 형식으로든 결혼식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Yonhap)
앞서 두 배우는 지난 2011년 3월 연인 사이임을 발표했으며 5년간 공개 연애를 해왔다.
박희순은 영화 '10억' '맨발의 꿈' '혈투' '세븐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등을 거쳐 최근 OCN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영화 '밀정'을 촬영하고 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박예진은 최근 드라마 '미스터 백'과 '라스트'에 출연했다.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