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Jan. 20, 2016 - 10:29
뉴욕의 한 남성이 자신의 부인에게 나체로 길거리를 걷도록 강요하고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배포해 논란을 부르고 있다.
영상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와 하루 만에 20만 번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외신에 보도돼 해외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인터넷으로 다른 남성들과 대화를 하고, 나체 사진을 주고받는 등의 행동을 하다 남편에게 적발되었다고 한다.
화난 남편은 부인의 옷을 벗기고 길거리를 걷게 했다는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남성의 행동이 도를 지나쳤고 성폭력적인 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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