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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바코드 문신까지, 악마 포주의 만행 ‘경악’

By 최희석
Published : Dec. 30, 2015 - 14:11
동유럽 여성들을 폭행과 협박으로 동유럽출신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의 잔혹한 행각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3rf)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남성과 그의 일가족은 루마니아에서 취업을 미끼로 여성들을 스페인으로 유인했다.

일당은 스페인에 도착한 여성들을 폭행하고 고문했으며, 이런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협박했다고 한다. 


(유튜브)



일당은 이렇게 성매매를 강요당한 여성들의 몸에 바코드를 문신해 자신들의 ‘소유’임을 표시했고, 두목은 심지어 자신의 이름을 피해자들의 몸에 새기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혐의가 인정되어 주범은 44년형을 선고받았고, 그의 딸과 부인을 포함한 13명의 공범은 1년에서 31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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