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Dec. 9, 2015 - 10:40
(123rf)
지명수배된 한 절도범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가 악어에게 잡혀먹혀 화제다.
경찰은 호숫가에서 용의자를 쫓던 도중 3.4미터가량의 거대 악어의 습격을 받았다. 이에 결국 용의자를 놓치고 만 것. 그러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을 따돌린 용의자는 더 멀리 달아나 잠적을 감췄으며, 결국 범행 후 약 10일 만에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22세 남성이 “악어에 잡아 먹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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