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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갑자기 의식불명... ‘왜?’

By KH디지털2
Published : Nov. 26, 2015 - 14:23


(123rf)


대만의 19세 대학생이 노래방 마이크에 감전돼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그와 함께 노래방을 방문한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자신이 “감전됐다”며 비명을 질렀고, 곧 입에 거품을 물며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잃었고, 자가호흡도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진은 감전이 되면서 뇌에 손상이 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오른쪽 발꿈치에는 생긴 상처 외에는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의료진은 이 상처가 “전기가 몸을 빠져나가며 생긴 화상”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학생의 부모는 사고를 노래방측의 과실로 보고 해당 업소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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