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26, 2015 - 09:12
괴물태풍 ‘퍼트리샤’의 엄청난 위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다.
멕시코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야자수 한 그루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놀라울 것 없지만, 갑자기 커다란 물체가 나무 옆으로 날아간다.
이 물체는 놀랍게도 자동차.
영상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퍼트리샤’는 괴물로 불리며 한때 시속 300킬로미터 이상의 바람을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의 위력은 멕시코를 지나면서 약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멕시코를 지날 당시의 위력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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