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12, 2015 - 15:13
중국 충칭 (중경)의 한 지하철역에서 아이가 에스컬레이터 사이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핸드레일과 바닥 사이에 걸려 뭉개져 끔찍한 죽음을 맞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웨이보)
구급요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싸늘한 주검이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8일 외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중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사고에 다시금 조명을 비추었다.
지난 6월에는 한 여성이 에스컬레이터의 발판 사이로 추락해 ‘삼켜진’ 사건이 있었다.
7월에는 아이가 에스컬레이터에 40분간 팔이 끼였던 일도 있었으며 8월에는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잡힌 남성이 절단술을 받아야 했던 일도 있었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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