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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밝혀진 노래방 도우미의 정체

By KH디지털2
Published : Sept. 24, 2015 - 15:31
외신은 지난 23일 중국 동부 안휘성에서 사는 관 모 씨가 4년간 여장을 한 채 가라오케 주점에서 일하다가 마침내 정체가 적발된 사건을 보도했다.

21세의 관씨는 높은 목소리와 화장술을 이용해 여자로 분해 가라오케 주점 운영관리직까지 올랐다. 남성 고객들은 그와 대화만 나누어도 좋다며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그는 고객들과 마약밀매를 하던 중 경찰의 기습 검거로 현장에서 여장이 탄로 났다.

관씨는 조서작성 중 “어릴 적부터 여자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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