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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요구하던 30살 연하 불륜女, 가위로...

By 최희석
Published : Sept. 17, 2015 - 13:05
자신과 불륜관계에 있는 남성이 이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성의 성기를 가위로 잘라버린 사건이 화제다. 



사건은 중국 저장성에서 발생했는데, 50대 사업가 류씨는 수년간 20대의 장씨와 불륜관계에 있었다고 한다.

장씨는 류씨가 수년간 부인과 이혼하고 새로운 삶은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계속해서 미루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에도 여느 때와 같이 호텔방에서 만난 둘은 류씨의 이혼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류씨의 성기를 잘랐다고 한다.

류씨는 곧바로 피를 흘리며 밖으로 뛰어나갔고, 여성은 태연하게 호텔을 빠져나갔다고 외신은 전했다.

익명의 호텔관계자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류씨와 장씨가 있던 방은 사방에 피가 튀어 있었고, 류씨의 성기 일부가 침대에 버려져 있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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