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9, 2015 - 16:57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실버미어 호수 근처에서 파란색 머리의 곰이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애론 스미스라는 사진작가가 인근을 지나가면서 해당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그는 파란 머리를 가진 곰이 거닐고 있는 신기한 광경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해당 주에서 동물관리 공무원으로 일하는 크리스 존은 “머리의 파란색 부분의 경계가 뚜렷한 것을 보니 곰이 머리를 어디엔가 담가서 색이 물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곰의 상태는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털이 자라나면서 파란색 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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