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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시간, 야동 몰래 보다가…‘화들짝’

By 안성미
Published : Aug. 17, 2015 - 13:23
 수백 명이 수업을 듣는 대학 강의실에서 한 학생이 성인영상물을 보다가 걸려 도망가는 동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동영상에는 헤드폰을 낀 한 아시아인 남학생이 노트북으로 성인영상물을 보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강의실 안에서 여성의 신음 및 성인물에 나오는 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한다. 옆에 학생들은 수군수군 대기 시작하고, 몇 명은 웃는다. 


(유튜브 캡쳐)


이 남학생은 헤드폰 선이 노트북에 꽂혀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 성인물을 보고 있다. 잠시 후 사태를 파악하자 그는 부끄러움에 노트북을 닫고 성급히 강의실을 도망친다.

실제로 일어난 상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남학생인 제이미 주가 시드니 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에서 몰래 카메라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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