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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女 배우 가슴 파먹어 ‘충격과 공포’

By KH디지털2
Published : Aug. 6, 2015 - 16:20
美 LA의 여배우 헤더 엘리자베스 파크허스트 (47)는 성형 수술 실패로 인한 세균 증식으로 D컵 가슴을 잃었다.

본래 가슴이 작았던 파크허스트는 할리우드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DD컵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받았다. 


(유튜브)


하지만 이내 좀 더 ‘진지한’ 배역을 맡아보고 싶던 파크허스트는 가슴 축소술을 받았지만, 이로 인해 살을 갉아먹는 메티실린 내성(耐性) 황색 포도 구균 (MRSA)에 감염되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슴 보형물을 제거해 가까스로 연명한 그녀는 가슴이 온통 쪼그라들어 ‘좀비가슴’이라는 별칭을 달고 매스컴에 오르내렸다.

“배우로써의 커리어가 모두 가슴에 달려 있었다”는 그녀는 “내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후 가슴 확대술을 다시 강행해 현재는 과거의 모습을 찾은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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