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주에서 5살쯤 되는 여자아이가 목줄을 매단 채 한 여성에 의해 개처럼 네발로 걸어다니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해당 장면을 공원에서 목격한 알렉시 블라스킨은 “여아는 능숙하게 네 발로 걸어다녔다. 심지어 다른 아이들이 동물에게 먹이 주듯이 그녀에게 빵을 건네는 것도 보았다” 라고 전했다.
그녀가 찍은 동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현재, 영상은 경찰에게 넘겨진 상태이며 조만간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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