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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증후군 있는 아이 세탁기에 넣은 母...

By KH디지털2
Published : July 23, 2015 - 13:46

(Courtney Stewart's Facebook)


지난 16일, 스코틀랜드 남서부 지역에 사는 코트니 스튜어트(21)가 다운 증후군이 있는 2살배기 아들을 세탁기에 넣은 채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상으로 순식간에 퍼져 나간 사진을 본 익명의 누군가가 그녀를 경찰에 신고했다.

코트니는 “내 아들이 세탁기를 좋아해서 자발적으로 들어갔다. 사진에 나왔듯이 문을 끝까지 닿지 않았으며 심지어 세탁기 코드를 빼놓은 상태였다. 나를 왜 신고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집으로 찾아온 경찰로부터 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지만, 아이에게 실질적인 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체포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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