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경찰은 12일 도심외곽지역의 집 마당에 출몰한 살무사와 한 시간 동안 대치한 후, 뒤늦게 이 살무사가 장난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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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찰은 지나가던 행인의 제보를 받고 이른 아침 살무사를 잡으러 나섰다.
“움직이지 않고 있었지만 살무사들은 한 자리에 꼼짝 않고 오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위협이 아님을 깨달은 후에도 “출동하지 않았다면 주민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상황이 일어났을 수도 있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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