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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민효린 열애...소속사들 인정

By KH디지털2
Published : June 2, 2015 - 17:27
연상연하인 빅뱅의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양과 민효린은 횟수로 2년째 교제 중으로 대형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JYP, YG 엔터테인먼트)


이들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연합뉴스에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은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태양과 친분 있는 한 아이돌 가수도 "둘이 꽤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또 다른 아이돌 가수 역시 "횟수로 2년 정도 된 걸로 안다. 두 사람이 성격과 외모 모두 잘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민효린은 태양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서로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는데 회상 장면에서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이후 온라인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을 비롯해 이들이 커플을 상징하는 같은 운동화와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속속 올라와 팬들 사이에서는 교제 의혹이 불거졌다. 

태양은 그간 짝사랑은 했지만 '모태 솔로'라고 공공연히 말해왔기에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청순한 외모의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와 '로맨스타운' 등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태양의 소속사 YG는 그간 자사 연예인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취한 자세대로 '노코멘트' 했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의 경우 소속 연예인의 열애·결별과 관련, 인정과 부정의 선을 명확히 했지만 YG와 발맞춰 같은 태도를 취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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