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헤지펀드 전문가 스튜어트 리프가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최근 3,200만 달러 (한화 약 350억원)에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매각 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리프는 미국 일간지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집이 “너무 넓어서” 경매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부인으로부터 집에 언제 들어오냐는 연락을 받았다. 당시 나는 세 시간 전에 이미 집에 들어와 있었다. 몇 시간 동안이나 한집에 있으면서 서로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라고 집을 경매에 내놓게 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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