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 토드, 해리 포터 등의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명성을 드높인 영국 여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 (48)가 해양자연 보호기관 ‘블루 마린 파운데이션’을 위해 누드 화보를 찍었다.
“물고기를 무서워한다”는 그녀는 “27킬로그램 참치와 누드 화보를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옷을 벗는 것보다 참치를 만지는 것이 더 걱정됐다”고 말한다.
그녀의 화보는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 바다거북이, 펭귄 등의 해저동물을 위한 해양보호지대 설립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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