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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생각, 많이 할수록 좋다... 어디에?

By 김민진
Published : Jan. 1, 2015 - 16:02

야한 생각을 하는 것이 기억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다.

지난 3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세계기억력스포츠위원회(WMSC)가 “그랜드 메모리마스터”로 선정한 에드 쿡에 대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야한 생각이 상대적으로 더욱 오래 기억에 남고, 이를 다른 정보와 연결해서 생각할 경우 더 기억하기 쉽다”며 “야한 생각을 하면 감정이 더 자극되고 흥미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체, 금기, 매력적인 남성 또는 여성 그리고 그 외 우리가 흥미를 갖는 요소를 갖는 기억은 다른 것들보다 더 잘 기억된다,”고 덧붙였다.

에드 쿡은 옥스포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3살의 젊은 나이로 “그랜드 메모리마스터”가 되었다. 그는 현재 “멤라이즈 (Memrise)”라는 어휘 암기를 돕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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