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자신의 성공을 본 친구가 눈물을 흘린 사연을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과거 한국에 와서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했을 당시 인종차별을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친구가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 걸린 내 사진을 봤다”며 “친구가 그걸 보고 막 울더라고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테라다 타쿠야가 그룹 활동으로 자리를 비웠다. 또 호주 일일대표 블레어 윌리엄스와 가수 바비킴, 방송인 사유리가 참석했다.
방송후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씁쓸하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오취리 덕에 좋은 이미지 됐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인종차별은 없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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