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의 소속사가 노홍철과 생일파티를 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새벽 노홍철은 서울 논현동에서 자신의 차 벤츠 스마트 포투를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은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도중 잠시 나와 불법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움직이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일이 장윤주의 생일인 점에 착안, 노홍철이 장윤주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더군다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노홍철이 병원서 채혈하고 나온 장면을 포착하면서 둘의 열애설을 취재하려다 음주운전 적발 장면을 촬영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장윤주의 소속사 측은체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가졌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 만남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생일파티 기념사진에서 화관 모양의 종이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주변 지인들은 사진에 나오지 않았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에 네티즌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같이 없었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은 누구랑 있었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장윤주 생일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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