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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득녀, 결혼 6개월 만에…“축구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태명이…”

By 신용배
Published : Nov. 7, 2014 - 22:08

 


배우 박진희(36) 가 결혼 6개월 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6일 오후 2시쯤 박진희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박진희 딸의 태명은 ‘날둥이’로 남편이 축구를 좋아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서 따온 이름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희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회복 후 작품에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 5월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의 변호사 박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허준’을 촬영 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사랑을 키워오다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후 ‘여고괴담’ ‘궁녀’ ‘쩐의 전쟁’ '자이언트' '구암 허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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