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7, 2014 - 17:04
한 영국 남성이 여성의 얼굴과 눈알을 씹어 먹어 잔인하게 살해해 주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는 34세 남성이 22세 여성을 호텔로 유인해 피해자의 눈알과 얼굴 반쪽을 씹어 먹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6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2주 채 되지 않았으며 목격자들은 “남성은 마약에 취해있었다”고 증언했다.
여성을 처음 발견한 호텔 경비원은 “가해자에게 문을 열라고 하자 이를 거부했다”며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니 남성은 여성의 얼굴과 눈알을 먹고 있었다” 고 전했다.
가해자는 경비원이 소지하고 있던 전기 충격기에 의해 의식을 잃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곧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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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