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유이, ‘패대기 시구’ 굴욕에도 네티즌들 반응이...

By 신용배
Published : Oct. 29, 2014 - 08:05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여 야구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마운드에 오른 유이는 의욕적으로 공을 던졌지만 땅으로 내려꽂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에 그쳤다. 이에 유이는 다소 민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시구에 앞서 유이는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린다”며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이는 넥센 김성갑 2군 감독의 딸이다.

유이 시구에 누리꾼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팀 패배까지 겹쳐 아쉽네”, “유이 패대기 시구, 김성갑 감독 딸인데 조금 민망했겠다”, “유이 패대기 시구, 귀엽기만 하네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MOST POPULAR

More articles by this writerBack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