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14, 2014 - 14:54
가수 김현중이 내년 초 입대를 추진 중이다.
14일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내년 3월 육군 현역 입대에 앞서 광고 관련 작업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소속사 관계자는 "내년 입대는 맞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8월 월드 투어 등 해외 스케줄을 이유로 입대 날짜를 내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최근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연말에 군 입대를 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로부터 폭행 치상 및 상해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당했다. 상반되는 입장으로 평행선을 달리던 갈등은 김현중이 진심어린 사과문과 함께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 일단락됐다.
김현중은 최근 ‘2014 김현중 월드투어’를 일본 나고야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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