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배우 서예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함께 출연 중인 유노윤호(정윤호)와 서예지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임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예지에게 확인한 결과 정윤호는 현장에서 잘 챙겨주는 친한 오빠일 뿐이라고 하더라.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호흡 맞추는 사이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동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달 21일 트위터에 “오늘 따라 스페인에서 즐겨먹었던 paella가 생각나네. 모락모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화장기 없는 외모에도 굴욕 없는 이모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등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 그냥 동료사이구나”,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 지드래곤 키코 이어 또 열애설이네”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 서예지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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