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경기에서 한국은 총점 164.036점, 카자흐스탄(163.131점)을 0.915점차, 일본(162.830점)을 1.216점차로 따돌리고 은메달을 목에 걸며, 4년 전 광저우때의 노메달의 아픔을 씻어냈다.
이날 은메달에 ‘맏언니’ 김윤희는 첫 종목 볼과 후프에서 투혼의 연기를 선보였지만 연달아 수구를 놓쳤다. 목표했던 16점대에 못 미친 15점대에 그쳤고, 후프를 놓친 후 키스앤드크라이존에서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리본, 곤봉에서 사력을 다하며 16점대를 받아낸 김윤희는 “초반 실수로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동생들에게 폐가 될까봐”라며 눈물을 쏟아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경기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지난 4월 리듬체조 선수 김윤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 선수와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에서 손연재와 김윤희는 리듬체조 선수다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손연재와 김윤희, 이다애(20·세종대), 이나경(16·세종고)이 모인 한국 여자 리듬체조 대표팀은 지난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164.046점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훈훈해”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둘 다 파이팅”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은메달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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