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23, 2014 - 14:42
스타벅스가 기네스맥주 맛이 나는 커피를 시험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밝혔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에스프레소에 다크 카라멜, 초콜렛 스타우트를 넣어 휘핑 크림을 얹은 “다크 배럴 커피”라는 신메뉴를 미국의 몇몇 매장에서 내놓는다. “수제맥주 성장에 힘입어 생각해낸 메뉴”로 “맥주맛과 함께 초콜렛맛이 날 것”이라고 스타벅스는 전했다.
시즌 메뉴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미국 매장을 대상으로 시험 출시하는 것으로, 반응이 좋을 경우, 영국 스타벅스에도 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푸치노로 이미 미국 매장에서 이 메뉴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미국 스타벅스는 현재 주류 판매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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