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외계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밝혔다고 14일 외신이 보도했다.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찾는 방법을 설명한 NASA의 새로운 연구가 이번 주 천체물리학 학술지(Astrophysical Journal)에 실렸다.
이 연구에 따르면, 멀리 떨어진 행성에 어떤 분자가 있는지를 관찰하여 그 분자가 생명을 암시하는지, 그리고 생존에 필수적인 분자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외계인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팁이 될 듯 하다.
우선 NASA는 산소, 오존 그리고 메탄이 대기 중에 있는 것만으로는 생명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세 분자가 함께 있다면 생명체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지만, 각각의 분자들은 생명체가 없어도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대기 중에 산소와 메탄이 함께 존재할 경우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다. 산소와 메탄은 서로를 없애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기체에 의해 지속적으로 재생산 되지 않는 한 두 분자가 함께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구자들은 또한 자외선 파장 대역의 크기가 생물의 번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박규오 인턴기자 q5park@heraldcorp.com)
[사진 출처: NASA 홈페이지]
NASA has some advice for how you can find aliens
NASA believes it has figured out the best ways to identify alien life.
The agency has published new work in the Astrophysical Journal this week explaining its methods for searching for life on other planets.
By looking at what molecules one could identify on a far away planet and examining if their presence indicated life and most likely couldn't exist without it, it came up with some tips for would-be alien finders.
First of all, NASA claims oxygen, ozone and methane do not prove life by themselves. Together they may indicate life, but any one of them could be produced on their own without life present.
The researchers believe an environment with oxygen and methane together would likely have life, because oxygen and methane tend to get rid of each other in atmospheres where they're not being continually reintroduced by living organisms.
They also found that the range of ultraviolet light coming from starts nearby a planet can affect the ability of life to prosper. Read the original piece for more ideas.(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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