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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소연, 악바리 근성으로 정신력 발휘해 소대장 인정

By 신용배
Published : Sept. 8, 2014 - 09:48

 



'진짜 사나이’ 김소연이 약한 체력에도 불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 두 번째 편으로 각개전투와 공포의 화생방 등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영분에서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던 김소연은 이번 훈련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화생방 훈련에서는 같은 조 동기가 가스를 참지 못하고 뛰쳐 나가는 순간에도 눈물을 꾹 참으며 화생방 훈련에 성공했다.

이에 성공 소감을 묻자 김소연은 “그래도 했습니다. 뿌듯한 마음이 조금은 듭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소연의 악바리 근성에 ‘마녀’ 소대장은 퇴소식에서 “체력은 가장 약하지만, 정신력은 1등”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정말 악바리더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정신력의 승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완전 호감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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