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성이 휴가 중에는 “원나잇”을 하는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호의적으로 변한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얼바나-샴페인(UIUC) 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는 “여성은 여행을 할 때 현실과 멀어져 있다고 느낀다”고 말하며 “자신에 행동에 대한 위험성과 결과에 대한 걱정에 대해 덜 예민해진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에 참가한 여성 중 실제로 여행 중 “원나잇”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남자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연구를 진행한 리자 버디세브스키 교수는 “여성은 여행을 할 때 평소와는 다른 이색적인 기분이 들곤 한다”고 전하며 “여행 중 있었던 일은 그 곳에서 묻고 온다는 생각을 갖는 경향이 있다”고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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