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3, 2014 - 15:15
영국 어느 가정집 침대에서 5,000마리의 벌이 거주하는 거대한 벌집이 사람 침대 위에서 발견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신분이 밝혀지길 꺼려하는 영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집의 창고처럼 쓰이는 방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방에 있는 침대에서 5000마리의 벌이 거주하는 3.96m 크기의 거대한 벌집을 발견을 한 것이다
“직업생활 40년 동안은 이런 광경은 처음 봤는데 매우 놀랍다. 이런 거대한 벌집을 만드는데 최소한 3개월이 걸렸을 것이다.” 라고 전문 방역 업체의 존 비르켓이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벌집을 제거는 직업은 비교적 빨리 진행되었다. 전문 방역 업체의 비르켓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수행하면서도 벌들이 열심히 작업한 “집”을 파괴해서 미안했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벌들처럼 화합하면서 일을 한다면 매우 성공적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Giant wasps’ nest, housing 5,000 discovered on bedA giant wasps’ nest, housing 5,000 wasps has been discovered on a guest bed in England, according to the Huffington Post.
A woman, who didn’t wanted to be identified, discovered a three foot wasp’s nest housing 5,000 wasps on a bed, located in a spare room at her home.
“ I never saw such a thing in my 40 years of working. It must have taken them at least 3 months to build the nest,” John Birkett of Longwood Services Pest Control told the news outlet.
But removing of the nest only took a few hours. Although Birkett was doing his job he said that he was “a bit sorry” that he had destroyed their house, which they worked so hard for. He also added that “if humans could work together like this, we’d be in business.”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
hnn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