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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증 환자 급증 “10세 이전에…진단기준이?”

By 신용배
Published : Aug. 26, 2014 - 23:40

 


 성조숙증 환자 급증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아이는 5년 새 4.4배나 급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성조숙증 뿐만 아니라 뼈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부모들의 걱정은 자아내고 있는 것.

아이들 키는 뼈마디의 성장판이 세포분열로 새 뼈를 만들어 내면서 크게 된다.

사춘기가 진행되면 초반에 급격히 키가 크는데,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성장판이 뼈로 변해 성장이 끝나게 된다.

하지만, 성조숙증일 경우 10살 이전에 갑자기 키가 크고 정작 커야 할 10대 초반에 성장판이 일찍 닫히면서 그만큼 키가 덜 크게 되는 것이다.

최근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아이는 5년 새 4.4배나 급증했습니다.

우선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체중 조절이 중요하다.

비만일 경우 성조숙증에 걸릴 확률이 5배나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열량 음식을 피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

또한 여아는 만 9세, 남아는 만 10세가 넘으면 성조숙증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의심 상황에선 곧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성조숙증 환자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조숙증 환자 급증 식생활 서구화 때문인가” “성조숙증 환자 급증, 키 빨리 큰다고 좋아할게 아니네” “성조숙증 환자 급증,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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