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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인정, 무려 14살 차이 띠동갑 넘어…우려할만해

By 신용배
Published : Aug. 20, 2014 - 00:53

 


 공개 연인을 선언한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걸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나이 차이가 화제다.

19일 한 연예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지난 10일 서울 남산에서 슈퍼문(Super Moon)을 구경한 후 남산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 '해적'을 감상하고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최자의 나이는 1980년생 만 34세다. 설리는 1994년생 만 20세로 띠동갑을 넘어 14살 차이가 난다. 일부 대중은 두 사람의 많은 나이 차이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둘이 잘 되면 레알 범죄 나이 31-17=14'라는 글을 적어 이른바 '성지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는 최자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최자 설리 나이 차이 극복했네. 열애 인정 했으니 잘 만나길 바란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했어도 나이 차이 너무 많이 난다... 걱정된다" "최자 설리 나이 차이가 14살이였네... 최자 능력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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