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37)가 동갑내기 배우 겸 가수 허규(37)와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동미의 소속사는 13일 “신동미와 허규가 12월께 결혼한다”고 밝혔다.
2001년 MBC공채 탤런트 30기 출신인 신동미는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내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 ‘로맨스 조’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는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 중이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잘 알려진 록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에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미 허규 결혼에 네티즌들은 “신동미 허규, ‘사랑과 우정사이’ 가사처럼?” “신동미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신동미 허규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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