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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시구 “남궁민과 달달한 눈빛교환”

By 신용배
Published : Aug. 13, 2014 - 14:48

가수 홍진영과 배우 남궁민이 시구-시타자로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가수 홍진영이 시구를 날렸다. 시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의 남편으로 출연 중인 배우 남궁민이 맡았다.

홍진영은 운동화와 청바지, 야구모자를 쓴 채 마운드에 올랐다. 홍진영은 시구 전 타자석에 들어선 남궁민과 웃으며 눈빛교환을 했고 이어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해 감탄을 불렀다.

특히 홍진영은 이날 화끈한 와인드업을 선보인 후 시구가 원바운드로 들어가자 낭궁민은 뒤늦게 치는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시구, S라인 드러나네” “홍진영 시구, 역시 예쁘다” “홍진영 시구, 투구폼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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