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이 '해피투게더3'에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과 혼전동거를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이국주,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등이 '살림의 여왕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잎선은 지인의 소개로 송종국과 미팅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박잎선은 "그곳에서 첫눈에 송종국을 보고 보호해주고 싶다고 느꼈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 날 이후로 송종국과 사귀게 됐고 부모님의 허락 하에 둘이 함께 동거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송종국과 교제 이후 승승장구해 대형 기획사와 계약했지만 임신을 하고 결혼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잎선은 송종국으로 인해 9kg 감량한 사연과 지아를 질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박잎선과 송종국의 혼전동거 사연은 이날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박잎선, 화끈하네, "박잎선, 송종국에게 완전 빠졌나보다", "박잎선, 송종국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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