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에게 칭찬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6회에서 장재열(조인성)은 지해수(공효진)와 조동민(성동일)의 이혼기념파티에 참석했다.
해수의 모친(김미경)은 재열을 마음에 들어했다. 해수의 모친은 "너도 쟤 마음에 들지"라며 해수를 떠봤다. 해수는 엄마의 계속되는 질문에 짜증을 냈다. 술 기운이 오른 해수의 모친은 "엄마한테 왜 짜증이야. 너 돈 번다고 그러는거냐. 너만 돈버냐. 나도 번다"라고 고함을 질렀다. 해수의 언니는 "나랑 해수, 엄마와 김사장 관계 알아. 그래서 해수가 저러는 거야"라고 해수의 트라우마를 밝혔다.
집으로 돌아온 해수는 맥주를 혼자 들이켰다. 재열은 해수의 옆에 앉아 해수의 가족을 부러워했다. 해수는 "너 정도면 좋지. 개바람둥이라 고민이지. 능력도 있고 외모도 괜찮고. 유머, 필도 있고. 근데 너무 바람둥이라는 거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재열은 "만나 보고 말해. 내 매력에 진짜 놀랄 걸"이라며 능청맞게 굴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소설작가 재열과 정신과 의사 해수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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