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5, 2014 - 14:38
물고기에게 담배를 피게 만들고 다람쥐를 그랜드 캐년에서 걷어차는 사람들이 질책을 받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해당 영상들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인간의 잔인함의 끝은 도대체 끝이 어딘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낚시꾼 무리가 물고기에게 강제로 담배를 피게 만든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물고기 입에 담배를 억지로 물리고 피게 하며 배경에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른 본 사람들은 이런 행위는 명백한 동물 학대이며 생명을 경멸하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본 영상은 언제, 어디서 촬영되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
동물학대 영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 업로드된 다른 영상에서는 프랑스 사람으로 추적되는 두 명의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그랜드 캐년을 어슬렁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명의 남성이 다람쥐를 유인하려고 절벽 가장자리에 먹이를 뿌려 넣는다. 그리고 다람쥐가 다가오자 신발을 신은 채 다람쥐를 절벽에서 걷어찬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인간이 아니라는 댓글, 정신병에 걸린 사람이라는 등등 수많은 비난들이 쏟아지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Sickening videos of animal cruelty
Videos of sickening animal cruelty have gone viral, news reports said.
One video shows a group of fishermen putting a lit cigarette in a fish’s mouth, while laughter can be heard in the background. It is not known when and where the video was taken.
Another video which was recently posted online shows two men at the Grand Canyon, dressed in briefs only. One of the men lures a squirrel to the edge of the canyon with some food. As the little animal gets close to the edge, the man appears to kick it off the cliff.
Commenters on these videos did not hide their shock, accusing the men in the video of being inhuman or mentally ill.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
hnn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