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4, 2014 - 15:59
과거 시칠리아 마피아의 전통은 자신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대 마피아는 오히려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공개적으로 SNS에 올린다는 것이다.
마피아의 페이스북 사용은 “가짜 계정”을 통해 마약 거래를 하는 것에서 유래됐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용도가 점차 변하면서 많은 마피아들이 자신의 부와 권력을 자랑하는 매체로 활용하고 있다.
시칠라아 마피아들의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요트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리무진에서 진을 마시는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 될거라고 판단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런 “온라인 자랑질”이 그들에게 득이 아닌 몰락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123rf )
Modern-day mafia on Facebook
The modern-day mafia doesn’t keep its existence anonymous like the Sicilian mafia traditionally did. Members rather boast online using social networking services such as Facebook, according to the Daily Mail.
Mafia members used fake identities on Facebook to “carry out drug deals” in the past. But now the use of SNS accounts has changed. Social networks are the new platform for those in the mafia to boast of their wealth and power.
Pictures of the Sicilian mafia relaxing on a yacht and drinking gin in a limousine can be spotted on their Facebook pages.
It is expected that this trend will go on, but investigators say that this “online bragging” will “be the downfall” for members of the mafia, rather than beneficial.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
hnn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