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가 스페인에서 배우 올랜도 블룸 주먹에 맞을 뻔 했다.
(OSEN)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저스틴은 지난주 스페인 이비자 섬의 한 풀장 야외 식당에서 올랜도을 우연히 마주치자 “왠일이야, XXX야”라며 쌍욕을 했고 이에 화난 올랜도는 저스틴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다행히 비버는 주먹을 피했다.
소란 직후, 비버는 트위터에 미란다 커의 비키니 사진을 올리며 항간에 떠돌던 저스틴과의 미란다 염문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저스틴은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다. 얼마 전 올랜도와의 결혼 생활을 청산한 미란다는 2012년에 저스틴과의 연인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OSEN)
올랜도 또한 저스턴의 과거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와 4월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파티에 참석하는 것이 포착돼 염문설에 나돌았다.
저스틴과 올랜도는 이비자에 있었던 일에 대해 그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지만 메일온라인의 취재원에 의하면 스페인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