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TV SB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금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할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이 감동의 선물은 오는 7월 21일 오후 5:35 에서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의 촬영지는 인천시 동구에 자리한 금창지역아동센터다.
제작진이 꼽은 금창지역아동센터의 가장 특별한 점은, 뜨개질 수업과 영어 수업의 선생님이 바로 아이들의 학부모라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의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더 없는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다"고 제작진이 보도했다.
센터 선생님들은 틈틈이 가정방문도 하며, 아이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 제작진은 선생님과 함께 여섯 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는 우현이, 경현이 남매의 집을 가정방문하는 모습이 이번 에피소드에 생생히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할머니의 건강과 안부부터 아이들한테 필요한 건 없는지, 부족한 건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는 선생님들의 모습"이야말로 극단적 개인주의에 잠식된 현대 사회가 잊고 있던, 진정한 사제간의 정을 보여준다.
인천시 동구 소재 금창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다도수업을 마치고 단체촬영 중이다. (SBS)
금창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이 방과후 다도 수업을 들으며 다도 예절을 배우고 있다. (S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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