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반군이 정부군에 휴전을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반군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사건 조사를 위한 교전중단을 정부군에 제안했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반군은 휴전기간으로 정부군에 3일을 제시했다. 또 미국과 러시아도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러시아 항공청 알렉산드르 네라디코 청장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서둘러 여객기 추락 지역의 전투 중단에 합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이번 사건에 대한 국제적인 조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항공 피격, 사건조사 동안이라도 휴전하길", "말레이시아 항공 피격, 정말 누구짓일까?", "말레이시아 항공 피격, 정말 푸틴이 표적이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보잉777기는 이날 오후 4시20분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탑승자 전원 사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World leaders call for UN probe into downing of Malaysian airliner
World leaders on Thursday demanded an inter national investigation into the downing of a Malaysian airliner, which crashed on Thursday with 298 people on board in strife-torn east Ukraine, according to AFP.
Britain has called for U.N.-led investigation and is seeking an emergency meeting of the U.N. Security Council to discuss the crisis in Ukraine’s rebel-held east ― which NATO described as “more and more dangerous,” the report said.
“We believe that there must be a U.N.-led, international investigation of the facts,” Foreign Secretary Philip Hammond told a press conference on Thursday, the agency added. (From new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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