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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페이 특별출연, 이정진과 연인 호흡…‘비주얼 커플’

By 신용배
Published : July 15, 2014 - 15:50

미쓰에이 페이가 ‘유혹’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1회에서 페이는 강민우(이정진 분)의 옛 연인이자 홍콩 출신의 재즈 가수 ‘제니’로 등장했다.

제니는 클래식 바의 가수로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는 물론, 매혹적인 목소리로 단번에 민우를 사로잡는다. 제니는 민우와 해변을 거닐고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등 그림 같은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제니는 이른 아침 햇살을 받으며 민우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비록 1회 출연이지만 페이는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민우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연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페이는 드라마 특별 출연뿐 아니라 조권과 함께 ‘유혹’ OST ‘원 썸머 나잇’에도 참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유혹’ 페이 특별출연에 누리꾼들은 “유혹 페이 특별출연, 자연스럽던데?”, “유혹 페이 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정말 페이였네”, “유혹 페이 특별출연, 목소리 좋더라. OST 중독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onlinenews@heraldcorp.com)

 




Miss A’s Fei gives Lee Jung-jin nostalgic kiss



Fei, a Chinese member of K-pop girl group Miss A, appeared on the first episode of SBS’ new drama series “Temptation” on Monday.

In the episode, Lee Jung-jin, who plays the role of Kang Min-woo, flies to Hong Kong to find his ex-lover Jenny, played by Fei.

Fei acts as a club singer in Hong Kong who remains innocent and loving despite her poor surroundings.

As Lee travels to meet Fei, he smiles at the thought of past memories with her. In a flashback scene, Fei kisses Lee deeply and spend a night with him, singing a song with a guitar by the window.

But Lee hears news that Fei has died of cancer, thickening the plot as Lee finds out he has a son with her.

The second episode of “Temptation” is to air on Tuesday at 10 p.m.

By Ha Ji-won, Intern reporter (jiwonh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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