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43)이 배우 강예빈(31)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홍석천과 강예빈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 팬이다’ 특집에 유세윤, 류현경, 장동민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강예빈을 가르키며 “저 분과 제가 이상형이 겹친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어 “예전에 강예빈이 전 남자친구와 식사를 하러 우리 가게에 왔다”며 “강예빈의 남자친구가 딱 내 이상형이더라. 완전 내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예빈은 이밖에도 과거 열애설이 났던 유상무를 언급하며 “상당히 가식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 강예빈 폭로를 접한 네티즌은 “홍석천 강예빈 폭로, 게이 유머의 선구자”, “홍석천 강예빈 폭로, 홍석천 왜 이리 웃기지?”, “홍석천 강예빈 폭로, 게이가 친근해진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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