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이 보너스 수당으로 나누어 주던 초코파이를 금지시켰다. 초코파이가 암시장의 활성화를 야기한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북한 관리들은 고용주들에게 더 이상 초코파이를 나누어주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노동자들은 그대신 보너스로 소세지, 인스턴트 커피 혹은 초콜렛 등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초코파이 수당”이 금지된 이유는 초코파이가 암시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 사람들이 초코파이를 알게 된 계기는 그들이 일하는 남한 기업들이 보너스 수당을 돈으로 주는 것이 금지되어 초코파이를 나누어준 때부터였다.
하지만 개성공단 폐쇄이후로 초코파이의 가격이 암매장에서 1만9천원까지의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북한에서 암매장은 불법이지만 매우 번성하는 사업이며 초코파이가 이러한 부분에서 기여한다고 판단되어 금지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123rf & 유투브 캡쳐)
Kim Jong-un bans Choco Pies as bonus pay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banned Choco Pies as a form of bonus pay for workers because they contribute to black market activity, according to The Washington Post.
North Korean officials gave orders not to hand out Choco Pies, a popular chocolate snack in South Korea. The employers are planning to provide other food as bonuses, like sausages, chocolate or powdered coffee.
“The ‘Choco Pie Bonus’ was banned because it helps the black markets thrive. North Korean people got to know about this delicious snack through South Korean companies, which handed out the snacks because they were prohibited from paying the workers money as bonuses,” according to the report.
After the temporary closing of the Gaeseong industrial park, the price of Choco Pies went up as high as 14 euros (about 19,000 won) per box, despite the fact that black markets are illegal in North Korea. North Korea judged that Choco Pies are a contributing factor in the proliferation of black markets and banned them as a form of bonus payment.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
hnncho@heraldcorp.com)